치어방류, 해양청소 등 다양하게 전개
광양시어민회는 오는 31일 광양 제철소내 관리부두에서 제10회 바다의날 행사를 갖고 치어방류, 해양청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광양시와 해양경찰서, 광양 동부수협의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광양시어민회를 비롯, 진월면 섬진회, 환경운동연합, 항운노조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식전행사로는 사물놀이 마당에 이어 감사패전달, 치어 방류식, 해양 청소 등 8시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광양시어민회 김진웅 사무국장은 "어민들에게 바다는 삶 그 자체"라며 "바다를 잘 가꿔 미래세대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대한 바다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장은 이어 "바다의 날뿐만 아니라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도록 광양시민, 어민들과 함께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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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5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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