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씨, 전통가마로 도자기 빚게 돼 조선내화(주) 양삼열 부사장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한 농촌테마마을 조주현 도자기 작업실을 방문해 지역민에 대한 사회 환원사업 차원으로 전통 가마를 축조할 수 있도록 1500만원 상당의 조선내화 내화벽돌을 기증했다.도예가 조주현 씨는 “이번 내화벽돌 기증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작품과 체험거리로 보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씨는 이어 “전통가마를 제작해 좀더 나은 테마마을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