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기리그 개최
광양시내 7개 사회인 야구동호회로 열린 광양시 사회인 야구연합회가 지난 4일 중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회장으로는 이정문 시의원이 취임했다. 이 초대회장은 “야구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인 전용 야구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터뷰 참조) 광양에는 ‘아틀란티스’를 비롯한 7개팀 160여명의 야구 동호회원들이 있다. 광양시 사회인 야구연합회는 오는 3월 시범경기를 갖은 후 4월부터 전후기리그 방식으로 7개 팀이 리그전을 펼치게 된다.
초대회장으로는 이정문 시의원이 취임했다. 이 초대회장은 “야구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인 전용 야구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터뷰 참조) 광양에는 ‘아틀란티스’를 비롯한 7개팀 160여명의 야구 동호회원들이 있다. 광양시 사회인 야구연합회는 오는 3월 시범경기를 갖은 후 4월부터 전후기리그 방식으로 7개 팀이 리그전을 펼치게 된다.
이 회장은 “몇 년 전부터 광양에도 직장을 중심으로 한 야구 동호회가 하나둘씩 창단했으나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며 “사회인 야구연합회 창단을 계기로 광양에서 축구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광양은 외지에서 온 젊은 사람들이 많다. 이들 중에는 야구선수를 했거나 야구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기업체에서 야구팀이 속속 생겨나 활동하면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야구에 관심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4월부터 리그전이 펼쳐지면 좋은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