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아스토레 용품후원 조인식
전남-아스토레 용품후원 조인식
  • 이성훈
  • 승인 2006.10.20 18:52
  • 호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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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17일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전남은 서울 해밀턴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벌어진 새 용품 후원회사 아스토레 코리아와의 후원 조인식에서 최경량 소재로 만들어진 첨단 유니폼을 선보였다.
 
새 유니폼의 모델로 나선 김도균 양상민 차기석 송유걸 4명의 선수가 행사장에 입고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새 유니폼은 전남 드래곤즈의 상징색인 노란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의 홈 유니폼과 핑크색 상의 검정색 하의의 원정 유니폼과 GK 유니폼 등 총 4벌이다.

새 유니폼은 또한 긴팔의 경우 145그램, 반팔의 경우 120그램의 최경량 제품이다.
이번 유니폼은 첨단소재에 매직실버를 추가해 항균 항취기능을 넣었고 쿨맥스 원사를 사용해 땀을 잘 흡수하고 바람을 잘 통하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간경기에서 더욱 빛이 나도록 형광기능을 추가해 드래곤즈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더욱 화려하게 빛이 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의 박성주 대표이사와 아스토레 코리아의 오정석 대표이사는 2년 기한의 용품 스폰서쉽 조인식에 사인을 했다.

박성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와 오사수나 등의 명문 클럽과 용품후원을 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와 후원계약을 맺어 영광스럽다. 올시즌 드래곤즈가 좋은 성적을 올려 아스토레 브랜드를 널리 알 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용품 스폰서쉽 조인식에는 허정무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아스토레 코리아의 김재한 부사장, 스페인 본사의 미셀 고히라 영업상무, 축구협회 장원직 부회장 등 축구인, 방송 및 취재진 등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벌어졌다.
 
 
입력 : 2006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