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체육회 대의원총회서 통과
바둑은 현재 올해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전남바둑협회가 전남도체육회의 인정단체로 가입된 상태이다. 또한 광양시바둑협회는 지난해 8월 창립됐으며 같은해 9월 5일 광양시체육회에 가맹신청을 했었다.
체육회는 이런 근거를 두고 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대의원들의 반대의 뜻을 나타내지 않아 체육회 가입을 승인했다. 체육회는 이밖에도 안건에 상정된 △2005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ㆍ세출 결산안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에산안 등을 승인했다.
한편, 체육회 대의원들은 오는 17일부터 광양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리는 2006 춘계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을 비롯, 올해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서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성공적으로 대회를 성사키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