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자매결연 15년
변함없는 자매결연 15년
  • 지리산
  • 승인 2007.03.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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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양제철소 기계설비부 정비공장(공장장 서동철)직원 30여명은 15년간 자매결연이 지속 되어온 골약동 수동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마을주민들이 모이는 공로와 계단에 페인트칠을 하고 낡은 대문을 수리하는 등 내 집을 보수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봉사했다.

 

또한 서동철 공장장과 직원들은 이날 마을주민 결혼식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자매결연의 본모습을 보여 주었다.

 

수동마을 한상연 통장은 “광양제철소 직원들로 부터 도움만 받고 우리가 베푸는 것이 없어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며 “작은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민들과 함께 돕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