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6일까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과학 체험 실험과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과학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물 도넛 만들기, 필름 통 로켓 만들기, 고무공 만들기, 음료수로 칵테일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아인슈타인을 꿈꾸는 미래의 과학자 어린이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문화재단, 순천대학교 지역과학기술센터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두 반으로 나눠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중앙도서관 본관 안내데스크에서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재료비는 별도 납부하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 소외계층은 재료비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