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음식문화개선 나서
광양경제청, 음식문화개선 나서
  • 모르쇠
  • 승인 2007.04.05 18:05
  • 호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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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제청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가, 나, 다 실천운동’을 오는 9일부터 식품위생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가, 나, 다 실천운동’은 가져가고(먹고 남은 음식은 포장 해 가져가기), 나누어 먹고(먹을만큼만 덜어서 나누어 먹기), 다 먹고(음식은 남기지 않고 다 먹기)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

‘가, 나, 다 실천운동’은 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수칙으로써 가정ㆍ음식점ㆍ집단급식소 등 전 주민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실천하면 가능한 운동이다.

경제청은 본격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장형 지퍼팩 300각, 쇼핑백 1500매를 제작해 식품접객업소 27개소, 집단급식소 9소에 배부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지퍼팩과 쇼핑백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관련 홍보문구를 게재해 관내 식품위생업소에 배부 한다”며 “업소 출입구 등 손님이 이용하기 쉬운 곳에 비치토록 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