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의 유용한 식물자원 보존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7일 광양읍 터미널 웨딩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백운산의 다양한 식물자원을 보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생물산업 소재로 가치가 높은 식물은 재배기술을 개발 고부가가치 농가소득원으로 창출키 위해 개최된다.

백운산의 다양한 백운산의 식물자원을 보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 위한 세미나엔  백운산 생물자원 산업화 방안과 자생식물 활용 및 재배기술 개발과 관련한 전문가, 유관기관, 식물자원 연구회원 및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다.

 

주제발표는 전남 생물산업 지원센터소장인 전남대 이황희교수가 ‘백운산 생물자원  산업화 방안’이란 주제로 생 약초를 생물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산림과학원 특용수분야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인 김세현박사가  ‘백운산 자원식물의 활용 및 재배기술 개발’을 주제로 백운배, 음나무, 토종복분자 등 개발 필요성이 높은 자생식물의 재배기술에 관하여 발표하게 된다.

 

마지막 순서인 토론회에서는 참석자와 발표자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존 활용할 수 있는 개발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로 시장개방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산촌에 경쟁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