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등 입학생 올해보다 줄 듯
2010년 취학통지서 배부…1500명 밑돌아
2009-12-10 이성훈
취학 대상자는 1500명 내외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중마동의 경우 709명이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795명 보다 86명이 줄어든 수치다. 현재 읍과 동 지역은 대부분 취학통지서 배부가 완료된 상태이다. 취학통지서 배부가 모두 끝나면 해당 학교장은 내년 1월 15일까지 예비소집을 한 후 3월에 입학식을 갖는다.
박문수 교육체육지원과 교육지원담당은 “작년까지는 당해 3월부터 다음해 2월 출생자를 대상으로 취학통지서를 배부했지만 올해부터 1월~12월로 변경됐다”며 “내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올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광양시 취학 아동은 153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