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몸, 이렇게 대처해요”

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성료

2008-04-03     귀여운짱구
 
지난달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얼레리 꼴레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범무부 범죄예방 광양지구협의회(회장 문승표)가 주최하고 본사와 광양시, 광양지검 순천지청, 광양여성상담센터가 후원한 이번 뮤지컬 두 차례를 걸쳐 공연이 이뤄졌으며 우리 지역 6~7세 어린이 1천여 명과 선생님들이 관람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특히 마술과 레크리에이션이 병행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문승표 범죄예방 광양지구협회장은 “유아, 어린이들에게 기본적인 성교육이 우선 돼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이번 뮤지컬 인형극을 계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몸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