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도 이런 아름다운 곳이..."

광양사진동우회 오는 27일까지 ‘비경 사진전’

2011-10-24     지정운



























“광양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나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을 찾은 시민들이 사진전을 준비한 주최 측에 심심찮게 물어오는 질문이다. 광양사진동우회의 ‘광양비경 사진전’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광양읍 문화예술회관 제1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35점으로, 이들 작품 속에는 광양의 향토 내음과 광양 발전의 발자취, 광양지역의 상징인 백운산 등이 담겨있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일반적인 사진 크기를 훨씬 뛰어넘는 150~200cm크기의 대형작품이 많아 실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착각에 빠지게 할 정도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촬영한 작품과 함께 회원들이 소지한 대형카메라 등을 함께 볼 수 있었다. 회원들은 대형 DSLR 카메라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전시해 시민들에게 사진과 친숙함을 갖게 했다. 김영재 광양사진동우회장은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진전이 광양의 비경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광양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사진동우회는 지난 1989년 창립한 이래 23년 동안 광양지역 사진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