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ㆍ태정종합건설, 복지재단에 성품 기탁

1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2012-01-16     이성훈
 

남경ㆍ태정종합건설(대표이사 남은오)은 설을 맞이해 지난 10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남은오 대표는 “201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되살펴보고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에 봉사와 공헌하는데 좀 더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달 타계한 고 남대원 대표이사는 복지대단 발기인 및 이사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문승표 이사장은 “고인의 숭고한 업적과 고귀한 공로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며 후원하신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으로 잘 전달되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남경ㆍ태정종합건설은 광양제철소 및 컨테이너부두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건설사로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한 것이다.

남경ㆍ태정종합건설은 국가산업시설 및 대단위 철강플랜트 토목사업과 특수건축물 시공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기업으로 지난해 건설의 날 행사에서 건설 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