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보 (사)한국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장 취임

2012-02-13     지정운


황상보 씨가 (사)한국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 제 21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9일 친환경농업대학에서 개최된 이ㆍ취임식에서는 황상보 신임 회장이 취임해 3년 임기의 공식업무 수행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단위 및 읍면 임원, 초청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황상보 신임회장은 2백만 원의 백운장학금을 기탁해 박수를 받았다.

안인호 이임 회장은 “많은 일들 중 회원들과 함께 파주시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와 상호정보 교류를 활성화 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황상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한미 FTA 협상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에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농촌지도자회원들과 함께 선도적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는 약 500명의 회원을 확보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