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와 테이프 커팅한 윤지환 군(광양남초 3년)

“그분이 지사님 맞아요?”

2012-05-14     지정운
광양서커스페스티벌의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테이프 커팅식에서 갑자기 박준영 도지사가 어린 학생을 불러 가위를 주면서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토록 배려 했다. 초대받은 주인공은 윤지환 어린이로 광양남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윤 군은 “공부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서커스를 보러 왔다”며 “갑자기 누군가 불러서 나갔는데 그분이 도지사님인지도 몰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