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따뜻한 광양”

인터뷰 - 이나경 강사

2012-09-17     이혜선

광양에서의 첫 강연을 한 새터민 이나경 강사는 "북한의 실상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줘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강연하기가 수월했다"며 강연소감을 밝혔다.

이나경 강사는 "새터민이 현재 2만 4천여 명인데 이들에 대한 물질적 지원보다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