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서정태 동광양농협 조합장
“조합원과 약속한 사업, 조기에 추진할 것”
2013-01-28 이성훈
서 조합장은 “지난 1년은 조합원 여러분과 약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기필코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자립 경영기반강화를 탄탄히 다져 위기를 기회로 삼는 슬기로움을 발휘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우수 조합원 국내 선진지 견학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추곡 자체수매 차액지원 △ 영농자재구입용 동광양농협사랑카드 공급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서정태 조합장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실익 증대를 위해 정말 노력한 한 한해였다”면서 “조합원과 우리농협이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서 조합장은 “2700여명의 조합원과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도 최고의 목표인 건전 결산의 결실을 이루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기총회를 시작점으로 조합원과 약속한 사업계획을 조기에 추진해 자산 4000억 돌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