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프렌즈 봉사단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출신 다문화가족 돕기
2013-11-25 이성훈
프렌즈봉사단은 지난 22일 약품과 의류 등이 지역 여성의 고향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봉사단 강용구 씨는 “태풍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스러워하는 고향의 이웃을 생각하는 다문화 여성들의 절실한 표정에 가슴이 아팠다”며 “직원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이번 다문화가족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