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사무소 증축 안전기원제

2014-04-21     이혜선

 

33년 만에 증축을 하게 되는 봉강면사무소(면장 김양운)의 안전기원제가 지난 15일, 봉강면사무소 안마당에서 열렸다.

기공식과 함께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이정문 시의장과 봉강면 사회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증축 사업 계획 보고와 안전기원제,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증축하는 면사무소는 164.64㎡ 면적으로 2층의 면장실이 새롭게 증축되는 1층으로 내려오고 건물내부에 화장실이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4억원이며 2층은 정보화 교육장 및 직원들의 체력단련과 업무 연찬실로 활용된다.

김양운 면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청사가 협소한데다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 33년 동안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증축으로 직원들은 물론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친근한 면사무소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사무소는 7월말에 완공돼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