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 우선 협상자 6개사 선정

2014-06-09     이성훈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우선 협상자 선정 결과 CS WIND 등 6개사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여수항만공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 92만7434㎡와 동측 배후단지 3만3251㎡에 물류ㆍ제조업체의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데 지난 달 20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공고 결과 총11개 기업으로부터 829억5300만원의 사업계획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정사들은 항만배후단지 38만3642㎡에 558억6200만원을 투자해 고용인력 484명, 연간 14만7940TEU의 화물을 창출할 계획이다. 입주허가는  7월 23일까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