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6건 화재 발생, 13명 부상
광양소방서, 8월말 기준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
2014-09-11 김보라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3명의 부상자가 발생 하였으며,재산피해는 5억9천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일시기 대비 화재건수는 3.9%(전년 102건) 증가, 재산피해는 8.8%(전년 5억 4천8백여만원)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소별로는 사무실 등 비 주거시설 33건(31.1%), 주거시설 22건(20.7%), 기타장소 18건(16.9%), 임야 14건(13.2%)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관계자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총 63건(59.4%)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기계적 19건(17.9%), 전기적 12건(14.1%)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59.4%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각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 하였고, “올해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화재우려 지역 순찰활동 강화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는 물론 화재로 인한 물적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