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확대’
중마보건지소, 월ㆍ수·토요일 운영
2015-01-19 이소희 기자
특히, 평일 금연클리닉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중마통합보건지소는 ‘토요 금연클리닉’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이 등록하면 금연 성공을 위해 6개월간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전문상담요원의 적극적인 관리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담배 값 인상 전 하루 평균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20명 이내이던 것이 금년 담배 값 인상 후 하루 60명 수준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