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송자 불로국밥 대표, 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2015-05-15     이성훈

유송자 불로국밥 대표는 지난 15일 앰뷸런스 차량 구입을 위해 써달라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 지정기탁 되며, 요양원에 위급한 환자 발생 시 긴급 후송에 꼭 필요한 앰뷸런스 차량구입에 사용된다.

유송자 불로국밥 대표는“작으나마 매년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빠른 시일 안에 앰뷸런스가 마련돼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 대표는 2009년 개업과 함께 매일 첫손님의 식대를 적립하여 지역의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2012년 복지재단에서 추진했던‘희망100인 기부릴레이’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약 370만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