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환경부장관상’
(사)광양 기후·환경 네트워크(공동대표 광양시장, 광양제철소장, 광양새마을지회장)는 지난 11일 순천만정원에서 개최‘2015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범국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과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자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40개 단체가 참여하여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활동사례의 확산과 활용가능성, 지속가능성과 독창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의 평가점수 등을 합산하여 순위를 정했다.
(사)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는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한 벽면녹화와 기업·단체공원 조성사업, 폐현수막과 헌옷 등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매실수확용 앞치마 제작배포사업, 가정에너지 소비 진단과 컨설팅, 환경 동요 부르기 대회 등의 활동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녹색생활실천을 선도할 그린리더 양성 사업,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은 전시민의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며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불편이 있더라도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쓰레기 줄이기 등의 녹색생활운동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