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향해 미리 미리 준비하자”

  용강초등학교(교장 강대현)는 지난 11일 5, 6학년 학생 245명을 대상으로 총 11명의 전문 직업인을 학교로 초청해 진로특강‘직업인과의 만남’을 실시했다.

  사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군에 대한 조사 후 교사, 경찰관, 치과의사, 바리스타, 아나운서, 발명가, 프로그래머, 아쿠아리스트, 축구선수, 변호사, 태권도 관장 등 11개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나누어 평소 관심 있는 직업군의 전문가를 만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별도의 지원 없이 직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됐다. 학생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준 전문가들의 배려 덕분에 이루어 질 수 있는 행사였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소개와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직업의 미래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갖고, 학생들은 평소 궁금하게 여기던 내용을 질의응답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대현 교장은“앞으로 더 알찬 진로 관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생각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