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보러 광양으로 오세요”

7~8월‘선샤인 야경투어’시범 운영, 내년 본격 운영

2016-07-22     김보라

  시가‘선샤인 야경투어’관광 상품을 준비해 지난 23일과 오는 30일, 8월 13일, 8월 20일 토요일에 각각 4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선샤인 야경투어’는 화려한 광양만의 야경과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의 아름다운 불빛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1회에 35명씩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투어 코스는 중마시외버스터미널 옆 광양시 관광안내소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느랭이골자연리조트, 이순신대교 홍보관, 구봉산전망대를 거쳐 밤 10시경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을 마지막으로 투어가 끝난다.

  또 해설사의 문화관광 해설과 돌발 퀴즈 및 이벤트, SNS 미션과 팡팡 선물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멋진 야경과 재미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야경투어 시범 운영으로 관광 상품 만족도를 조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선샤인 야경투어와 광양시티투어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말했다.

  한편, 야경투어 사전예약은 각 투어 하루전날까지 광양시 문화관광과(061-797-37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