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

복지재단에 연탄•등유 전달

2016-11-18     이성훈

SNNC(대표 김홍수)는 지난 1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66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등유를 지원하기로 했다.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관내 12개 읍면동에서 연탄 7세대, 등유 26세대 총 33세대가 지원을 받게 된다.

SNNC는 매년 임직원 급여의 1% 나눔으로 지역의 틈새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는 총 245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저소득세대 생계비 지원, 시설 기능보강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난방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강성철 SNNC 한마음협의회 근로자 대표는“SNNC의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SNNC는 2009년부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틈새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지금까지 1억 4050만원을 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