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숯의 향이 그대로~ 고기맛의 풍미를 더한다

생갈비와 목살이 맛있는 집‘소담 참숯불구이’

2017-01-20     최혜영 기자

중동 근로자종합복지관 옆에 위치한 ‘소담 참숯불구이’. 지난해 11월에 오픈해 한참 영업중이다. 문을 열고 들어선 내부는 높은 천장에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기분좋은 인사를 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픈형 주방이 입맛을 자극한다.

소담 참숯불구이 추천메뉴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한 돼지생갈비구이(200g/1만2000원), 육즙이 풍부하고 두툼한 돼지목살소금구이(200g/1만2000원)이며 토종닭 숯불구이(1마리 3만9000원)는 포장도 가능하다.

또한 토종닭 백숙(4만원), 닭장(3만9000원), 닭볶음탕(4만5000원), 능이백숙(7만원) 등 예약하고 방문 시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아침 손수 시장을 본다는 김영옥 대표는“화력 좋은 참숯만을 고집하며 질 좋은 고기와 엄선된 식재료로 재료 선택에서 작업까지 손수 관리한다”며“청결을 우선으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고의 서비스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담 참숯불구이는 각종 회식이나 동창회 등 단체모임이 가능하며 언제 찾아와도 편안한 공간으로 숯불의 향이 고기에 그대로 스며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선보인다.

주소 : 광양시 불로로 133(근로자종합복지관 옆)
예약 : 795-0076, 010-9457-8888
운영시간 : 오후 5시~1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