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성질환 감염 주의

긴소매 토시 착용, 장화 신어야

2017-09-22     광양뉴스

광양시보건소는 성묘와 추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어야 하며, 풀숲에 눕지 말고 작업 시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 들쥐의 분변이나 오줌이 배설된 풀숲에서 휴식이나 야영은 가급적 삼가며,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 장화와 고무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열성 질환 예방과 손씻기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혜선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