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 풀어

2017-12-15     이성훈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10억여 원을 푸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창의 아이디어 프로젝트로 창출된 수익금 중 일부를 직원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임직원 6200여 명에게 지원할 광양사랑상품권카드 6억2000여만 원 어치를 12월말에 구매하기로 했다. 또 특별간담회비 3억6000만원을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지원해 회식과 모임을 지역에서 갖는 등 지역 상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