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우수독자 <131> 지운(志雲) 김선우 광양읍·서예가

2017-12-15     광양뉴스

春蠶到死絲方盡[춘잠도사사방진]

봄누에는 죽음에 이르러야

실뽑기를 그치고

蠟炬成灰淚始乾[납거성회루시건]

밀초는 재가 되어야

비로소 눈물이 마른다.

 

자신이 세운 뜻에 흔들림 없이 매진한다. 라는 의미로 광양신문의 조직이나 대의에 지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