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

어르신 프로그램 호응

2018-04-06     김영신 기자

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단장 이안휘)이 지난해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째 운영하며 참여자와 주민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고독사지킴이단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 생필품 지원, 밑반찬 전달,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안휘 단장은“고독사지킴이 단원들의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드리고 손 맞잡는 시간을 같이 하면서 지원대상자에게 마음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함께 해준 단원들께 이번 계기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은 중마동 주민 26명, 광양제철소 임직원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