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초등학교 총동문회

성황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백윤식) 개교 77주년 기념 한마당 잔치가 지난21일 모교 체육관인 성황관에서 열렸다.

1회부터 45회 동문들이 모인 총동문회는 35회(회장 이호기)가 준비했다. 모교 후배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된 동문회에서 백윤식 회장은 김양환 직전회장과 강삼수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모교 발전기금도 학교에 전달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에는 동문들이 한데 모여 점심을 함께 하고 초청가수 공연과 각종 게임,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백윤식 총동문회장은“1년 만에 동문들이 또다시 만나 정겨운 우정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동문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의견을 자주 나누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각계각층에서 모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동문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후배들이 열심히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