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간척지, 올해 첫 모내기

9월, 하늘이 내린 광양쌀 수확

2018-05-04     이성훈

광양지역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4일 세풍 간척지 조기 벼 재배 계약단지 약50ha에서 실시했다. 조기 벼 재배단지는 일반논 벼 보다 약 한달 빨리 이앙해 9월초에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양농협 관계자는“조기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한 쌀은 9월초‘하늘이 내린 광양쌀’로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라며“모내기를 일찍 시작해 농가일손 분산과 햅쌀조기공급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