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객 노래자랑대회‘인기’

2018-06-29     김영신 기자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고객 노래자랑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총 11개팀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근소한 점수 차로 매력적인 고음으로 청중을 압도했던 진재성 씨가 가수왕의 영예를 얻었다.

가수왕을 차지한 진재성(22) 씨는“내가 좋아하는 노래부르기로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노래부르는 것이 더욱더 즐거워질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종용 관장은“앞으로도 고객들의 문화여가에 대한 관심 및 역량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고객들을 위한 문화여가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지원을 위해 매주 노래교실과 노래방 프로그램을 열고 있으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연 2회 노래자랑대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