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의용소방대

정계만 대장 이임, 김순조 대장 취임

2018-08-31     광양뉴스

진상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진상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수화 시의회부의장과 최동철 광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광양지역 읍면 의용 소방대장들과 진상면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계만 대장이 이임하고, 김순조 대장이 취임했다.

정계만 이임 대장은“지난 6년이란 세월 속에서 의용소방대 대장으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퇴임하는 것 같아 아쉽다”며 “퇴임 후에도 진상면 의용소방대를 위해 최선의 봉사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조 취임 대장은“선배들의 봉사 정신을 이어 받아 진상면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또한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는 봉사 정신으로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맹세한다”고 말했다.

이근휘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