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취임, 5대 역점과제 강조

2019-01-04     김영신 기자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제철소 살림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제철소본부 7층 대강당에서 광양제철소 및 협력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시우 신임소장은“글로벌 저성장에 따른 철강수요 정체, 연·원료 가격상승, 무역장벽 강화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광양제철소를 100년 기업으로 가는 포스코의 근간으로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뗐다.

이 신임소장은 △100% 표준준수와 실질적인 안전활동으로 안전한 생산현장 구현 △Strong&Smart 활동 내실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한 역량결집 △협력사와 공급사간 대등한 파트너십 관계구축 △신뢰 기반 소통활동 강화 등 With POSCO를 실현하기 위한 5가지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