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후 아름다운 삶 살아가기, 151030 전략’
작가 경험에서 우러나온‘진정성 있는 조언’ 은퇴 후 필요한 것‘철저한 준비와 계획’
국내 대립토론의 선구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보영 박사(74, 박보영토론학교장, 교육학박사)가 자신의 경험을 오롯이 담은 책‘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151030 전략’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은퇴 후 창직의 6대 원칙과 박보영의 창직 전략, 즉 1:5:10:30의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여기서 1은 한 가지 일에만 몰입하고, 5는 5년 이상 준비하고, 10은 시작했으면 10년은 가야하며 30은 관련 서적을 30권 이상 읽으라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1부‘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에서는 은퇴 후 아름다운 삶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이야기 나눔의 장을 마련해 놓았다.
2부에서는‘이렇게 하여 아름다운 삶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필자가 걸어가고 있는 삶의 방식을 제시해주고 있다.
3부에서는 저자가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글을 담았다.
4부‘멘토는 아름다운 삶으로 이끌어 준다’에서는 창직이나 창업을 하며 남은 생을 살아가려면 반드시 멘토를 정해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5부에서는 전국에서 은퇴 후 창직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15명을 찾아 그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하는 분들을 섭외하여 그들의 글을 직접 실었다.
6부에서는 저자가‘황혼에 접어들어 생각해보니 나의 삶에서 잘한 것 4가지’를 꼽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7부‘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살아간다’에서는 필자가 지금의 삶이 너무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하여 현재 살아가는 이야기를 엮었다.
박보영 박사는 책을 통해“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철저하게 준비해 계획하라”는 조언과 함께“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식을‘SM(Study&Management)을 PR(Prepare&Research)하면 ND(Network&Design)에 이른다”고 공식화했다.
한편 저자는 포스코 교육재단 내 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지 10년이 돼가고 있다. 은퇴 이후 국내 최초로 ‘박보영토론학교(PY’s Debating School)’를 열어 대립토론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립토론(2010)/(개정증보판, 2013) △대립토론 결승전(2013) △퍼펙트토론(2015) △글로벌인재 대립토론으로 키운다(2016)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2017) △실전! 대립토론(2017) △토론은 게임이다(2017) 등이 있다.
나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