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예총, 시민과 함께하는‘가을의 향연’
전시의 향연•공연의 향연 스물일곱번째 무대 선보여 오는 21일 서천수변무대
2019-09-06 김호 기자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회장 이임순)가 오는 21일 오후 6시 광양읍 서천수변무대에서‘제27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가을의 향연은‘전시의 향연’과‘공연의 향연’등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전시의 향연에서는 광양지역 예술가들의 미술과 사진, 시화 등이 전시되며, 공연의 향연에서는 광양시 국악협회와 문인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의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보성예총과 아띠합창단의 초청공연 등 종합예술제로 꾸며진다.
이임순 회장은“올해로 27번째를 맞는 광양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에 시민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광양예총에 속한 모든 예술인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시낭송, 국악, 가요 등 공연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잠시 잊으시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광양예총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날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