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LF스퀘어, 어린이 서포터즈 창단

키즈 에스코트 등 특전 부여 건강한 팬 문화 활동‘기대

2019-10-04     이정교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LF스퀘어 광양점과 지난달 2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LF스퀘어 어린이 서포터즈 창단식을 가졌다.

LF스퀘어 어린이 서포터즈는 지난 8월 현장 접수 3일 만에 선착순 1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은 LF스퀘어 어린이 서포터즈에게 축구 클리닉, 팬 사인회, 키즈 에스코트 등의 특전을 부여하고, LF스퀘어에서는 어린이 서포터즈에게 유니폼, 머플러, 홈경기 티켓 등을 지원키로 했다.

서포터즈 대표 윤성준 어린이(매안초 6년)는 관중들 앞에서“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팬 문화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조청명 사장과 LF스퀘어 강선구 부지점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했다.

조청명 사장은“LF스퀘어에서 전남과 함께 해주고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선구 부지점장은“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진정한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