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보육 서비스시설 확대‘5곳’

2019-11-22     김영신 기자

오는 12월부터 광양지역 내‘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시설’ 이 현행 2곳에서 5곳으로 늘어난다. 광양읍 푸른어린이집‧용강어린이집과 중마동 한아름어린이집‧세종어린이집‧지혜샘어린이집 등으로 긴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전업주부, 시간제근로자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6~36개월 영아를 둔 부모로 월~금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정부지원 3000원)이며,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보육포털‘아이사랑’에 영유아를 등록하고, PC나 전화(1661-9361)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긴급한 경우는 당일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