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9 규제혁신평가 우수상

2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내년 최우수 기관‘목표’

2019-12-06     광양뉴스

광양시가 2019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350만원과 기관표창을 받는다.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는 △중앙부처 과제 건의·선정·해결 건수 △규제애로 해결 제출·선정 건수 △지역투자 우수사례 제출·선정 건수 △중소벤처기업부 지방규제애로 건의·개선실적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횟수 △규제혁신 업무 기관장 관심도(가점) 등 6개 항목에 결과를 반영해 도내 22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시는 중앙부처 건의과제·적극행정·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정부정책 중점과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내년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핵심 사업의 전문가 컨설팅 및 외부평가를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광양시가 규제개혁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행정규제, 소상공인 및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