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청년 일자리…57개 사업·3300개 창출

미스매치 해소·역량강화 기대

2020-01-17     광양뉴스

광양시 청년 일자리 지원이 지역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2020년 청년 일자리창출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올 한해 목표는 △기업투자유치·지역산업육성 및 다각화‘신규일자리’ 500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등 미스매치 해소 ‘빈 일자리 채우기’2000개 △청년역량강화·사회서비스 일자리·창업·창직·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등 ‘틈새 일자리’800개 등 총 33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다.

주요 시책은 3개 분야 57개 사업이다.

먼저 신규일자리 분야는 △전기 자동차 및 부품공장 투자 유치 △차세대 신소재산업 연관단지 구축 △주력산업 제조혁신 및 특화산업 육성 등 25개 기업 투자유치가 계획됐다.

빈 일자리 채우기 시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포스코 그룹 취업지원을 위한 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전남형 블루인턴 30명 지원, 기초산업분야 고숙련 인력 양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틈새 일자리 창출은 창업·창직 지원,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미래 유망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지원 등 지역정착형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일자리담당관은“청년 일자리 창출 시행 계획이 청년의 고용시장 진입 활성화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도록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