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참여기구·UnI 12기 면접 진행

선발되면 1년 동안 활동

2020-01-31     이정교 기자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세영)가 지난 1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UnI와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은 센터 3층 다목적실과 별하반에서 진행됐으며, 선발된 청소년은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UnI는 ‘You&I 나누는 기쁨과 함께하는 마음가짐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자’는 뜻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매월 정기모임 및 회의 △재능나눔 △분과별 활동 등을 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역이 되어 의식향상과 권익증진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권리와 문화, 청소년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주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및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 △타 기관 위원회 교류활동 등 활동을 한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시 정책 및 사업과정에 참여토록 해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로 △광양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소년 워크숍·캠페인 개최 △자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평가 등이다.

김세영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