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계]코로나19 여파, 교육계도 비상

청소년시설·도서관, 어린이집 휴원 유·초·중·고교 개학, 오는 9일 예정

2020-02-28     김영신 기자

 

국내 코로나19 전국 발생 환자가 지난달 28 9 현재 1766, 사망자가 1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 대응에도 비상이 걸렸다.

신천지 대구집회에서 감염된 확진자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는 코로나19 지역에서도 신천지집회 장소로 예상되는 8곳을 폐쇄 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 관련시설도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시립도서관, 공립형 작은도서관, 마을도서관, 사립도서관과 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39개소도 임시휴관했다.

또한 전국어린이집이 3 8일까지 휴원에 들어감에 따라 광양시 어린이집 129곳도 동시 휴원했다.

휴원 중이라 하더라도 부득이하게 자녀를 돌볼 없는 경우 긴급보육을 신청할 수도 있다.

따라서 근로자인 보호자는가족 돌봄 휴가제도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이용할 있고, 돌봄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있는아이 돌봄 지원사업 받을 있다.

사업주는 근로자가 자녀의 양육 등을 위해 긴급하게 돌봄 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연간 최대 10 범위에서 휴가를 허용해야 한다.

, 8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육아기 근로자는 주당 근무시간을 15~35시간으로 줄일 있다.

한편 유치원을 비롯한 ··고교도 현재 개학을 오는 9일경으로 연기한 상태며 상황이 안좋아질 경우 교육부의 지침에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