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통장협의회, 소독약 무료 배부
2020-03-27 광양뉴스
광영동 주민센터(동장 문병주)와 광영동통장협의회(회장 김재호)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살균 소독제를 무료로 배부했다.
회원들은 지역 내 400여곳의 영업장에 소독약을 배부하며 상시 소독을 당부했고, 주민센터 입구에 소독제가 담긴 대용량 물탱크를 비치해 누구나 소독제를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김재호 통장협의회장은“영업장이 수시로 자가방역을 해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를 기울였으면 한다”며“광영동통장협의회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광영동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