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방안‘토론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 17일 개최 전문가 토론, 실질적 대응책 제시
2020-06-12 김호 기자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이 오는 17일‘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태권도 현상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영훈 회장은“코로나19가 사회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실업연맹은 태권도계 맏형으로 대응과 활로를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론회 사회는 한혜진 무카스 편집장이 맡게 된다.
토론자는 △행정·정책‘유호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학계(대학)‘김지혁 광주대 교수’△도장 교육‘엄재영 대한태권도협회 강사’△산업‘김두한 한국체대 박사’△경기‘한승용 나사렛대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다락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청객 없이 진행한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