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유치원‘중마happy’놀이박스…2차 배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순번 정해 등원•원격수업 병행

2020-08-28     김호 기자

광양중마유치원(원장 서정인)이 지난 26일부터 모든 유아들을 순번을 정해 등원과 원격수업으로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가정학습을 하는 유아들은 교육활동이 소홀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한 학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광양중마 happy 놀이박스’를 드라이브스루로 배부했다.

학부모들에게는 원격으로 함께 놀이 할 수 있는 전남도교육청과 전남유아교육진흥원 놀이 연계자료 및 사이트를 추가 안내해 가정에서 돌봐야 되는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대비하기 위해 2019 누리과정에 근거한‘광양중마 happy 놀이박스’3차도 준비하고 있다.

서정인 원장은“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지속적인 예방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담임교사와 학부모 소통(SNS, 전화 등)의 장을 마련해 유아들의 생활교육 및 가정학습을 꾸준히 관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안전에 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출 자제 등을 강화할 것을 교직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