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신금산단 기업 대표자 간담회

기업시책 공유·애로사항‘수렴’ 신금산단협, 300만원 지정기탁

2020-11-13     광양뉴스

 

옥곡면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6일 신금산단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임성기 신금산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기업체 대표들과 박상주 옥곡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5개 자생단체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금산단협의회는 저소득층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정기탁했으며, 시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시책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또한 인구감소로 지방도시가 소멸되어 가고 있는 문제를 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이어졌다.

옥곡면장은“간담회가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협의회가 건의한 산단 내 여름철 방역소독 및 대형차 불법주차, 옥곡 IC부근 도로 선형 등은 관계부서에 적극 건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