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상조회, 저소득•취약계층 아동가정‘성금’기탁

2020-12-31     김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광양영업소 위·수탁차주 상조회봉사단(회장 이용제)이 지난달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양시 드림스타트에 지정기탁 돼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제 회장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